적응해야 한다는 부분들은 날로 가면 갈수록 어색한 기류로 향해 느껴지고 있었습니다
이래서 한국영화 전망이 암담하다는거이지...라디오스타, 대단한 영화죠, 분명. 영화관에서 안봤으면 도대체 어디서 웃어야 할지 몰랐을 영화다. 왜들 이렇게 이 영화 띄우기를 벤허 다시보기 대세로 몰아가징? ㅍㅍ 윗님한텐 이 영화가 어려우셨구나.. 잔잔한 감동은 있었지만 깊은 감동은... 글쎄~ 일부러 내면 탐색이라? 추측이요? 전에 울 교수님이 한 말이 생각나네. 보바리부인도 무식한 이가 보면 그저 포르노일 뿐이라고. 볼 줄 모르면 보여줘도 안 보이는 법이죠 ㅋ 너무 공감가는 리뷰네요 조금 재미있다 싶음 무조건 추켜세우는 리뷰보다는 이런 벤허 토렌트 진지하게 다시한번 돌아보게 하는 리뷰 김밥을 꾸역꾸역 먹는 장면이 아 이래서 연기생활을 오래한 사람이 대단하다고 하는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습니다. 결국 영화에서 하고 싶은 말은 가 을 떠나기 벤허 다시보기 토렌트 전에 말했던 "횬자 빛나는 별은 없다" 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. 강PD가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했던 말도 기억에 남네요. "당신이 스타로 살 수 있었던 건 아저씨 때문이었잖아요!" 스타는 봐 주는 사람이 있어야 스타입니다. 그게 한 사람이든 백만명이든, 자신을 스타로 봐 주는 사람이 있으면 스타죠. 말이 길어져서 저도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..^^;;; 참고로 제가 가장 괜찮은 장면이라고 꼽는 장면을 소개해 드립니다. 1. 이 영월로 가는 도중 에게 담배와 불을 벤허 다시보기 토렌트 빌리는 장면 이 장면은 가 지금까지 에게 어떻게 해 왔는지, 그리고 앞으로도 어떻게 할 것인지 암시해 주는 장면 같습니다.(개인적 생각에) 2. 가 에게 자장면을 비벼주는 장면 앞의 이유와 비슷합니다. 은 지금까지도 에게 벤허 다시보기 토렌트 기대 살아왔고, 는 마치 다섯살 먹은 아이를 챙기듯 에게 헌신을 해 왔죠. 3. 민주주의의 의의 의 의가 들어가면 어감이 이상하다는 강PD에게 가 말하는 장면. 의 재치가 빛났던 장면 이었습니다. 4. 노브레인의 "넌 내게 반했어" 의 라디오에 계속 벤허 다시보기 토렌트 전화를 걸어 노래 한 곡만 부르게 해 달라고 떼쓰던 노브레인이 넌 내게 반했어를 부를 때 영월의 모습이 펼쳐지는 장면은 참으로 인상에 깊게 남았습니다. 5. 띠리리리 띠리리리리리 띠리리 띠리 벤허 다시보기 토렌트 띠띠리리리~ 한 번보고~ 두번 보고~ 가 신중현의 미인의 첫소절을 부르며 과 같이 걸어가는 장면. 둘의 마음이 통하는 장면 같았습니다. 6. "트리뷰트 공연 그거 하려
